과테말라 김찬수 / 김미숙 선교사 기도편지 2010년3월
감사: 꼴레히오 엠마누엘 기술고등학교 설립허가를 과테말라 문교부에서 받았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동역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2009년을 돌이켜보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모든 사역이 잘 진행되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꼴레히오 엠마누엘의 2010년도 모든 사역을 위해 계속 기도부탁 드립니다.
2010년 1월 18일에 개학식과 새로 입학한 학생들이 함께 입학예배를 드렸습니다. 내년부터 기술고등학교에서 치과기공과도 가르치게 되어 준비단계로 올해에는 중헉교 3학년 과정에 컴퓨터실습과 더불어 치과기공을 기술시간에 추가로 학습하게되었음을 발표하여 학생들과 학부형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를 위해 남가주 얼바인에 위치한 에이스 덴탈 랩에서 실습 기자재 일부를 후원해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사역: 커피농장에 커피를 따러 갔던 학생들이 2월중에 돌아와 학교가 다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별히 감사한것은 미국의 IBPFM에서 파송받아 오신 강일 선교사님 부부께서 꼴레히오 엠마누엘에서 일주일에 하루 컴퓨터와 영어를 가르치며 협력선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협력선교사님을 보내주시길 기도부탁드립니다.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장학생들을 선발하였습니다. 특히 지난해에 아버지를 잃은 말론은 학업성적이 안좋아 유급을 하였지만 교사회의를 통해 다시 장학금을 지급하여 계속 공부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로 하였습니다. 말론과 제니퍼를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곳 산안토니오 아구아스깔리엔테마을도 불경기의 여파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더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주간에는 수업시간중에 5.7강도의 지진이 발생하여 중학생들이 사용하는 낡은 교실의 슬라브지붕이 약간 붕괴되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학생들이 교실로 다시들어가기를 꺼려하여 임시 대책회의를 열어 컴퓨터실습실로 지어놓은 교실과 다른 실습실을 중학교 교실로 쓰기로 하였습니다. 기존의 컴퓨터실은 새로운 교실이 마련될때까지 그냥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교실들과 실습실이 많이 부족하고 기존의 낡은 건물들을 보수, 수리하여야만 기술고등학교에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만불가량의 경비가 필요합니다. 후원이 잘 되어 학교 사역이 은혜가운데 진행될수 있도록 여러 동역자님들께서 기도와 물질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GP 선교사대회가 6/14-6/19까지 필리핀에서 열립니다. 매4년마다 열리는 대회인데 이곳에 참석하기 위해서 많은 경비가 필요합니다. 과테말라에서 미국을 거쳐 필리핀엘 가야하는데 경비가 1인당 $2000 - $2500정도가 듭니다. 이를위해 후원해주실 후원자와 교회가 있기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꼴레히오엠마누엘 학교를 통하여 과테말라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이 되며 이 땅의 실정에 꼭 맞는 신실한 크리스챤 리더들이 많이 세워지기를 소원합니다. 항상 모든 일들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어떤 상황가운데서도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고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따라가는, 복음의 통로로서 신실하고 아름답게 쓰임 받는 선교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부족한 저희 부부를 위하여 이 모든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꼴레히오 엠마누엘 (유,초,중,기술고등)학교가 주님 은혜가운데 잘 운영될 수 있도록
2. 동역하는 선생님들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3. 기술학교 설비들과 교실, 실습실의 수리 공사비 2만불이 잘 모금될 수 있도록
4. 학교사역에 동역할 협력선교사, 단기교사들을 많이 모집할 수 있도록
5. 필리핀에서 열리는 GP 선교사대회에 참석할수있도록 경비후원을 위하여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신 모든 동역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은총이 후원자 여러분께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리며,
과테말라에서
김찬수, 김미숙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