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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한어 중고등부

모임 시간

1. 주일 예배 - 주일 오전 11:00

2. 금요 모임 - 금요일 오후 6-8시 (학년별)

한어 중고등부 소개

헤브론교회 한어 중고등부는 1996년 하반기에 주정관 목사님과 5명의 중고등부 학생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초기에는 독자적 그룹이 아닌, 영어부에 속한 소그룹으로서, 영어부와 함께 예배드린후 한국어로 성경공부를 하였으나, 늘어난 인원을 감당하기 위해 구별된 공간에서 예배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이민 1.5세대로 이루어진 한어부 청소년들은 금요일 저녁에 모여 교제를 나누며, 외로운 미국 생활가운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었고, 주일에는 예배와 소그룹 모임를 통해 신앙을 배워갔습니다.

시카고 지역 한어부 청소년 사역이 희귀함에도 불구하고, 헤브론 청소년 한어부를 지금까지 인도하신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필연임을 확신합니다. 따라서 1.5세/2세 청소년들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함께 꿈꾸고, 헌신하는 어른들과 청소년들을 통해, 앞으로도 헤브론 청소년 한어부는 계속해서 자라갈 것입니다.

한어 중고등부 사역 가치

이민교회 한어권 청소년 사역이 희소한 가운데, 헤브론 한어 청소년부는 하나님께서 꿈꾸게 하신 다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교회에 속한 청소년들과, 교회 밖의 한인 청소년들을 품고 기도하며 헌신합니다. 그리하여 요셉, 다니엘과 세 친구, 에스더와 같은 1.5세들과 바울과 같은 2세들이, 한어부 청소년 사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1) 한국어 예배의 장을 제공

우선적으로 한국인 1.5세 디아스포라(diaspora), 청소년 유학생들에게 모국어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한국 고유의 찬양, 말씀, 기도의 영성을 전수받도록 돕습니다. 또한, 디아스포라 유대인 2세였던 바울이,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헬라문화 뿐만 아니라, 회당 생활을 통하여, 히브리어를 익히고 유대적 사고를 습득할 수 있었던 것처럼, 헤브론 한어 청소년부는 뜻있는 2세들에게도 한국적 영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 미래 이민교회의 일꾼 양성

한국적 영성을 전수받은 청소년들 가운데, 다음세대 이민교회의 존립을 지켜내고, 더 나아가 이민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핵심 일꾼들이 배출될 것입니다. 영어권 자녀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이 있어 이민교회의 주축으로 자라는데 한계가 있고, 미래의 이민자들 역시 이민교회에 적응하고 일꾼이 되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볼 때, 청소년 시기부터 이민교회를 접하고 훈련받은 청소년들이, 청년을 거쳐 성인이 될 때, 그들 가운데 이민교회의 컨텍스트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섬길 수 있는 일꾼들이 준비될 것입니다.

3) 선교적 일꾼 배출

선교대국 한국의 고유 영성을 전수받고, 세계문화의 주류라 할 수 있는 영어권 문화를 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를 품고 헌신하는 선교적 비전을 가진 인재들을 배출합니다.

설교 계획

1. 큐티책 (청소년 매일 성경)의 주간 본문 중에서 본문을 선택하여 설교한다

2. 설교의 메인 포인트를 PPT로 제작하여 보여주면서 진행

분반 공부 계획

1. 큐티책(청소년 매일 성경)의 GQS(Group Quiet Time Sharing)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2. 이를 위한 교사 성경공부 모임을 매월 1회 실시한다.